【갈산】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5일 갈산면 와리 야산에서 작업을 하다 떨어진 심 모 씨(60) 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홍성소방서 119구조대는 “다리를 다쳐 움직일 수 없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배낭 및 산악 들것 등 구조장비를 챙겨 신속히 현장에 도착했다.
구조대에 따르면 심 모 씨가 물탱크 배관 작업 도중 낙상으로 오른쪽 발목을 다쳐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119구조대원 4명은 심 씨를 응급처치 후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이동시켜 대기 중이던 갈산119안전센터 구급대에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된 심 씨는 “다리에 통증이 찾아와 눈앞이 깜깜했는데, 소방관들이 친절하게 구조해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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