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공공도서관 도서관 주간 무료 영화상영
【광천】광천공공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문화 강좌실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영화상영을 실시한다. 오는 14일과 15일에는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의 ‘인생은 아름다워’를, 오는 20일과 22일에는 김태균 감독의 ‘맨발의 꿈’을 상영한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아픈 역사인 유태인 학살시기에 가족을 너무나 사랑한 아버지가 힘든 상황을 유머로써 표현해 사랑과 감동을 전해주는 영화다. 또 ‘맨발의 꿈’은 오랜 식민지였고 내전이 빈번한 나라인 동티모르의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서 역경을 이겨내고 기적을 이루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두 영화는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상영할 계획이다.
1회 관람인원은 25명이며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천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들을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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