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소 이용자들 불편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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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소 이용자들 불편해소
  • 장나현 기자
  • 승인 2016.04.1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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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가정폭력상담소, 시설보수진행
▲ 가정폭력상담소 시설 보수 전(좌)과 후(우)

내포가정상담센터 부설 홍성가정폭력상담소(소장 정미화)는 ‘2016 행복프로그램-기능보강’ 지원사업에 선정 돼 상담소 시설보수를 진행했다. 가정출입상담소 출입구에서 2층 출입구까지 목재덧댐작업을 해 외벽을 통한 습기발생을 방지하고 곰팡이 및 페인트 떨어짐으로 인한 가루날림을 보완했다. 또한 우측벽면에 배려난간을 설치해 시설 이용자에게 편의를 더했다.

가정폭력상담소 건물은 출입구 계단의 불규칙한 높이, 가파름, 페인트의 벗겨짐으로 인한 가루 날림으로이용자에게 큰 불편을 주었었다. 정미화 소장은 “이전보다 상담소가 훨씬 외관상 보기 좋고 무엇 보다 이용자들이 상담소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함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정폭력에 대한 상담 및 지원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 생애주기별 가정폭력에 대한 예방교육,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에 대한 상담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정폭력상담소는 작년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삼성디스플레이가 후원하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배분하는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설보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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