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금당초등학교(교장 유병석)는 14회 졸업생이자 현 총동문회장인 유완동 회장의 교육기부로 운동장 옆 다목적 놀이장에 우레탄 시공을 했다고 밝혔다.<사진>
주식회사 반석건설의 대표인 유완동 회장은 후배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공비 1500만원을 흔쾌히 기탁하며 후배사랑의 모범을 보였다. 이에 금당초는 다목적 놀이장에 우레탄 시공을 실시했다.
금당초 관계자는 “유완동 회장의 후배사랑 정신으로 완성된 안전한 다목적 놀이장에서 학생들이 마음 놓고 다양한 놀이를 하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당초등학교는 1944년 홍동공립국민학교 금당분교장으로 설립인가 돼 1954년 금당국민학교로 승격됐다. 남학생 30명, 여학생 30명으 로 전교생 60명인 금당초등학교는 지금까지 399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달 4일에는 다우리 다문화 예비학교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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