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하모니치안봉사단

홍성경찰서 외국인하모니치안봉사단(단장 최소연) 회원 16명은 홍성읍 내법리 소재 사회복지법인 유일원(원장 김영조)에서 개최된 벚꽃잔치에 참가해 댄스공연 등 어울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사진>
이번 축제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4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정신요양원 환자 200여명과 기관장, 유관단체, 지역민 등 약 400명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격 없이 하나가 돼 즐기는 행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외국인하모니치안봉사단원은 “흥겨운 댄스를 통해 한 마음이 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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