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로 발전하는 홍성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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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로 발전하는 홍성 만든다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4.29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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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섭 관장, 8단 승단 영예 안아
송이섭 관장(사진 왼쪽)이 8단증을 수여받고 있다.

홍성경희대태권도 사범인 송이섭 관장은 지난달 국기원 고단자 승단시험에 합격해 태권도 공인 8단으로 승단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이섭 관장은 지난달 열린 승단시험 중 충남 심사대회에서 응심자 1600여 명과 학부모, 임원 등 25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충남태권도협회 김영근 전무로부터 8단증을 수여 받았다. 직접 도복을 입고 수련생의 심신 수련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송 관장 은 “이번 승단을 계기로 홍성의 태권도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송 관장은 현재 충남태권도협회 이사와 경기위원장, 승품단 심사위원으로 재임 중이며, 홍성군태권도협회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송 관장이 소속된 홍성군태권도협회에서는 다음달 4일부터 10일 까지 ‘제46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겸 2017년 국가대표선수 선발 예선대회’를 사상 최초로 유치했다. 이번 태권도대회는 홍성의 태권도 발전 등 위상을 한층 더 올리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전하는 홍성태권도를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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