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6월 30일까지
홍성군이 지방세와 더불어 군의 중요한 자주 재원인 세외 수입 체납액징수를 위해 나선다.
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상반기 중 이월체납액 42억의 15%, 현년도 과태료 60% 이상의 징수목표를 달성․지방세수 확충 및 세외수입 전 분야 평가 도내 1~2위 최상위권 달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세외수입 일제정리 기간에는 부군수를 중심으로 한 세외수입 체납정리단을 구성해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지역 내 납세 분위기 편승을 위한 자발적 납부 운영기간을 운영하는 한편 체납자의 재산조회 및 압류를 실시․조기 채권을 확보하여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현재 홍성군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까지 재무과와 건설과로 구성된 합동 영치반이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군내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전개 중이며 체납자에 대해 전자 예금압류를 단행하는 등 그야 말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올인 중에 있다.
이승우 재무과장은 “납세자와의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세외수입 체납액 근절을 최우선 역점 정책과제로 삼겠다”며 “일제정리 기간 중 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동시에 체납관련 컨설팅을 확대·실시해 납세편의시책 추진에도 적극 앞장 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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