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 공헌 공로·꿈과 끼 키우는 교육 실현
홍성고등학교 정호영 교장은 지난 13일 강경여자중학교에서 거행된 제35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정호영 교장은 평생을 변함없는 사랑과 열정으로 제자 사랑을 실천하면서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이루기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정 교장은 지난 36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교육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홍성고는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도 참가한 바 있다. 이밖에도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비롯,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예술·체육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미국 루비도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환학습 및 체험학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체험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다채로운 국제교류활동을 전개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지역사회와 동창회의 협력을 이끌어 학교 이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바른 품성과 능력을 갖춘 창의적 글로벌 인재육성의 비전을 갖고 교육현장에서 노력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수여받았다.
정 교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앞으로도 제자들을 사랑하며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 현장의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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