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음 된 아름다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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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음 된 아름다운 순간
  • 조민창(홍성고 3) 학생기자
  • 승인 2016.05.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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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고 이전 후 첫 체육대회·매봉제 성료

홍성고등학교(교장 정호영)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내포신도시 이전 후 첫 체육대회 및 매봉제를 개최했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상위권 다툼이 치열했는데, 체육대회에서는 7반이 우승을 차지했고, 8반과 4반이 각각 2위와 3위 자리에 올랐다. 특히 마지막에 펼쳐진 줄다리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반이 높은 점수를 획득해 상위 순위에 자리하게 됐다.

올해 처음으로 치룬 여자 경기에는 1학년 8, 9, 10반이 참가했고 세 학급이 리그전을 펼친 결과 1학년 8반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매봉제는 좁은 체육관임에도 불구하고 관람질서를 잘 지키는 학생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체육대회 및 매봉제는 이전 이후 처음 치룬 큰 행사라 미숙한 점을 보이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재밌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앞으로 조금씩 보완해나간다면 더 흥미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보도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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