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마을에 생긴 팔각정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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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마을에 생긴 팔각정 쉼터
  • 장나현 기자
  • 승인 2016.06.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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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천마을에 조성된 팔각정 쉼터에 마을주민들이 고사를 지내고 있다.

【은하】은하면 대천마을은 지난달 30일 도비지원으로 마을회관 뒤뜰에 팔각정자를 마련해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이날 고사에는 이종화 도의원, 박만 군의원, 이선균 군의원 및 지역주민들 50여명이 참여했다.

김지세 대천마을 이장은 “은하주민들이 쉴 수 있는 정자를 마련해 주신 이종화 도의원과 자리를 함께 해주신 박만 의원과 이선균 의원께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게 돼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사가 끝나고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두부부침과 편육, 겉절이, 과일을 즐기는 자리를 가졌다.

대천마을은 은하면소재지에 위치한 마을로 대천마을뿐만 아니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각 마을
에서 모이는 장소다. 여름에는 에어컨을 켜야했는데 정자가 마련된 후에는 밖에서 자연바람으로 더
위를 식힐 수 있어 여름철 에너지절약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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