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현장방문 성과 가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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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현장방문 성과 가시적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6.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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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고충 귀 기울여 현안해결

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는 지난 달 19일 서부면 신리 농경지 침수현장을 찾아 농민 고충을 귀담아 듣고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서부면 신리 농경지는 홍성호를 막은 후 침수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배수 관문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날 군의원들은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의 늦장대응이 피해를 키웠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은 썩어나간 못자리 700판에 대해서 160만원의 보상금을 농민에게 지급하며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게 됐다. 

이상근 의장은 “타들어가는 농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가려운 곳을 긁어 줄 수 있는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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