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육상의 저력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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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육상의 저력 알리다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6.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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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체 육상 금3 등 쾌거
홍여중 김유진 2관왕·최우수선수 선정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옥심)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부문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충남교육청과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기초종목육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육상을 중점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홍성여중 김유진(포환·원반던지기) 선수는 금메달 2관왕을 차지했으며, 홍성초 강서현(높이뛰기) 선수는 금메달, 홍주중 안하영(창던지기) 선수는 은메달을, 홍주중 고요한(세단뛰기), 정상민(원반던지기)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충남 육상경기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홍성 육상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고옥심 교육장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한껏 발휘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대견스럽다”며 “홍성 육상을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충남교육청을 비롯해 홍성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 임원 및 학부모와 성원해 준 홍성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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