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기관 경쟁력 확보
홍성의료원이 지난 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소비자대상’ 브랜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 및 개인과 단체를 발굴함으로써 기업의 품질향상 및 소비자의 권익이 보장되는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의 동기 부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의료원은 지역 주민을 위한 양질의 진료사업, 공공보건사업, 전염병 예방 등 주민의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하는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저소득층 진료, 격리환자, 독거노인, 행려 환자 등 의료소외 계층을 위한 의료 안전망 기능을 수행해 명실상부한 충남서북부지역의 거점병원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료원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포괄적이고 공익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등 공공의료기관의 경쟁력을 확보해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