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직거래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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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직거래장터 개장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6.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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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1차 농산물 위주 판매

【홍북】목요직거래장터 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로컬푸드 시스템 확산을 위한 ‘2016 내포신도시 직거래장터’를 2일부터 개장해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한다. 
위원회는 지난해 최초 개장한 직거래장터가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면서 농가소득 창출은 물론 생산자 소비자간 신뢰 구축에 성공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직거래장터는 내포신도시 롯데·극동·효성아파트 인근 공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홍성 구항농협과 예산 삽교농협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한다.
지난달 16일 홍북면 내포출장소에서 개최된 내포신도시 목요직거래장터 운영위원회는 2일 오전 10시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정육 및 가공식품까지 판매했지만 올해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1차 농산물로 마트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신선한 계절 농산물을 유통 비용이 빠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활성화와 홍성·예산지역 소농가들의 유통경로 확산을 통해 농가소득 창출을 확장시켜나가고 지역민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물품을 제공하며, 양 군의 상호교류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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