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고 김경빈 학생 인터뷰
홍주고등학교 3학년 김경빈 학생은 지난달 14일 충남지역 지리 올림피아드에서 은상을 거뒀고 지난 11일에는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기사에서 김경빈 학생과 지리 올림피아드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5월 14일에 치룬 지리 올림피아드 지역 대회에 대해 소개해달라.
△공주대학교 신관 캠퍼스에서 치룬 지리 올림피아드 대회로 총 171명이 출전해 6등을 차지해 은상을 받고 돌아올 수 있었다.
◇지리올림피아드를 준비하면서 노력한 것은 무엇인지?
△예전부터 지리 수업시간에 흥미가 있었고 수능 때 지리를 볼 예정이라 준비하려고 산 수능대비용 책 위주로 자료를 보고 문제를 풀었다. 또 인터넷에서 이슈화 될 만한 이야기 들을 찾아보고 선생님께서 준비해 주신 서술형 대비 자료도 꼼꼼히 공부했다. 이렇게 노력한 덕분에 처음 나가는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지난 11일 전국대회 출전 소감은?
△전국대회는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됐는데, 서울대를 구경할 수 있었고, 또 문제를 풀어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 됐다. 앞으로 나아갈 길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의 꿈과 희망이 있다면?
△아직은 잘 모르겠다. 진로도 학과도 정확히 정해지진 않았지만 지리학 쪽을 생각하고 있다.
<이 보도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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