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집중 육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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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 집중 육성 나선다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6.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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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집중 지원주간 운영

청운대학교(총장 이상렬)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 동안 산학협력단과 창업지원단 공동주관으로 창업기업 집중 지원 주간 LEAP(Leading Entrepreneurs’ Advancement Program)를 진행한다. ‘LEAP’는 청운대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의 프로토타이핑 위크(Prototyping Week), 창업아카데미의 지원팀 선발을 위한 3DS, 청년 CEO 500의 사업설명회, 국가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프로그램의 장학생 선발을 위한 잡 매칭 페어(Job Matching Fair)와 함께 취·창업 프로그램의 설명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의 프로토타이핑 위크는 창업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제품으로 구현하기 위한 디자인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해 3D 프린터 보급 지원 사업을 통해 구축된 장비를 활용해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며, 3DS(3Day Start up)는 예비창업자 발굴을 통해 동아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CEO 프로젝트는 만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년 미만의 젊은 초기 창업자를 지원하고, 국가장학취업연계 중점대학은 취업을 목표로 하는 장학생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의융합대학 이석형 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원기업과 학생들은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태섭 센터장은 “우리 대학이 학생들과 기업, 그리고 지역에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쇼케이스”라며, “향후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해 학생과 기업,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는 주체로 대학의 역량을 정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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