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안심시스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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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안심시스템 조성
  • 장나현 기자
  • 승인 2016.06.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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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 3개교 치매 선도학교로 지정

【결성】  결성면 3개 학교(결성초등학교, 결성중학교, 홍성공업고등학교)가 15일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석범)로부터 충청남도 치매선도학교로 지정됐다. 결성면은 지난 4월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증가되는 치매질환 사전예방을 위하여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 홍성군보건소, 결성면사무소 외 10개 기관․단체가 모여‘치매안심 결성면’만들기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그 중 결성초등학교, 결성중학교, 홍성공업고등학교도 치매예방관리 환경조성을 위하여 공동노력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에서는 결성초등학교, 결성중학교, 홍성공업고등학교를 치매선도학교로 지정해 전교생에게 치매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치매교육으로는 초등학생과 중·고생으로 구분하여 초등학생에게는 치매에 대한 동영상 장면 설명으로 지루하고 딱딱한 교육을 피하고 중고생들에게는 치매 바로알기 일대일 파트너 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석범 센터장은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는 지자체, 유관단체, 학교들이 한마음이 돼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만큼 결성면이 선도적인 모범사례가 돼 관내에 선도학교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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