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립합창단 ‘금상’ 수상 쾌거
홍성군립합창단이 지난 9일 충청남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2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홍성군립합창단은 하광학 부군수를 단장으로 우만식 지휘자의 지도 아래 53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충남도에서 참가한 7개팀 중 금상을 수상하면서 군의 높은 문화적 역량을 과시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군립합창단은 ‘가시리’와 ‘GLORIA’ 등 2곡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관객들에 선사했으며 그간 쌓은 실력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00년 11월 창단한 홍성군립합창단은 최근 제40~41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문화예술 활동뿐만 아니라 현충일 행사 등에도 적극 참여해 군민을 비롯해 많은 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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