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중·고등학교(교장 전종현)는 지난 11일 교내에 위치한 호국정원을 가꾸는 할머니 6명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감사장 전달은 평소 홍성노인복지회 주관 공익활동 사업에 동참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호국 학교 환경을 가꾸는 할머니들에 대한 갈산 교육가족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추진됐다.
감사장을 수여받은 할머니들은 조금선, 노정순, 이의주, 유미화, 이영환, 김순애 등 6명으로 매주 3회씩 오전 8시면 학교에 위치한 호국정원을 찾아 연장과 작업복을 챙기고 하루 3시간씩 월 30시간동안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러한 할머니들의 봉사와 노력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소찬의 음식을 대접하기도 했다.

장윤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