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내부갈등 봉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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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내부갈등 봉합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6.07.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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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간 소통·협력 중시 군민 대변자 역할 충실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의 후반기 의회 원구성을 두고 빚어왔던 갈등이 봉합됐다.
군의회는 후반기 의회 개원 이후 10명의 의원 전원이 함께하는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의원들을 저마다 군의회의 소통과 협력을 중시하며 군민을 위한 의회로 새롭게 거듭나자는 의지를 밝혔다.
이선균 의원은 “의장 선거과정에서 있었던 갈등을 봉합하고 의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통해 군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국 의원 또한 “군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헌수 의원은 “군민들에게 실망을 주던가, 화려한 꽃을 피우는 것은 의원들 스스로에 달려있다”며 “새로운 기반 속에서 군민들에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서로 협조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덕배 의장은 “후반기 원구성이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한 점 군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후반기 의회를 운영하면서 의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중시하고 오직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합심한다면 군민 여러분께서도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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