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와 세대 공존의 한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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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와 세대 공존의 한 마당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7.21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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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 조통달
‘그때, 그리고 지금’

홍주문화회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6년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조관우 & 조통달의 그때, 그리고 지금’을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에 공연한다.
‘그때, 그리고 지금’은 세대와 세대를 잇고 현재와 과거를 묶는 소통과 조화를 주제로 한 콘서트로 인간문화제 5호로 지정된 국창 조통달 선생이 ‘수궁가’를 들려주고 그의 아들인 가수 조관우가 히트곡을 부르는 색다른 무대로 진행된다. KBS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였던 ‘엄마야 누나야’와 ‘심청가’를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편곡해 부자가 함께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국창작음악제’ 수상곡인 민영치의 설장구 협주곡 ‘Odessay-긴여행’ 과 ‘MBC 나는 가수다’, ‘SBS 스타킹’ 등에서 뛰어난 연주력으로 사랑을 받은 미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와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해금탱고협주곡 ‘Dance of Moonlight’을 협연할 계획이다. 
1992년 창단돼 국악기와 양악기가 함께 편성된 최초의 ‘K-MUSIC’ 전문오케스트라인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조관우, 조통달이 함께하는 ‘그때, 그리고 지금’ 은 짙은 여름밤의 운치와 낭만을 음악과 함께 수놓을 예정이다. 예매는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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