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 임금 및 자재비 등을 미지급해 고공농성 등 논란이 일었던 광천중 신축현장이 주 시공사인 ㈜에스에이치건설 측에서 하도급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미지급금 중 20%를 지급하면서 상황이 일단락됐다.  ㈜에스에이치 건설 측은 수차례 미지급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으나 번복했고, 피해업체들은 광천중 신축현장 고공농성 및 충남도교육청 항의 방문한 바 있다. 피해업체 측 관계자는 “나머지 금액도 반드시 지급해 피해를 보는 업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윤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