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 구항면사무소와 ㈜동양하우징 직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양리의 어려운 가정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 22일 금요일 구항면사무소와 구항면에 위치한 기업 ㈜동양하우징 직원 20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86세 어르신과 50대 아들이 살고 있는 주택을 방문해 흉하게 부서진 방문을 수리하고 집안 곳곳에 베인 때, 거미줄 제거 등 주거 환경 정비에 물적 및 인적 자원을 동원했다.
최정석 면장은“ 취약계층들에게 희망과 이웃의 온정으로 전해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항면과 ㈜동양하우징은 작년 4월 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으로 사회 취약 계층을 발굴하고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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