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울타리에 목 낀 송아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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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울타리에 목 낀 송아지 구조
  • 장나현 기자
  • 승인 2016.08.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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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대원이 축사울타리에 목이 낀 송아지를 구조하고 있다.

【서부】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축사 울타리 쇠파이프에 목이 낀 송아지를 구조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18시 54분경 홍성군 서부면 어사리 김모씨의 축사에 송아지가 우리에 끼여 있다는 신고를 받은 홍성소방서 119구조대는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해 보니, 축사 울타리에 송아지가 목이 끼여 빠져 나올 수 없는 상황을 확인하고 유압스프레더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허성구 119구조대장은 “다행히 구조 활동 중 별다른 부상이나 사고 없이 주인에게 인계할 수 있어 기쁘다” 며 “동물구조 시 동물들은 쉽게 흥분해 사고가 쉽게 일어날 수 있으니 꼭 119에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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