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마을 지키는 장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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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마을 지키는 장승
  • 장나현 기자
  • 승인 2016.08.1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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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리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장승을 세우고 있다.

【구항】구항면 공리마을은 지난 2일 주민들이 직접 소나무를 깎아 만든 장승을 마을회관 옆에 세웠다. 장승을 세운 자리는 장승배기라고 불리던 곳이여서 과거 장승이 있었던 자리라고 추측한다.

공리 마을은 2016년 희망마을 사업에 선정돼 마을 안길인 농어촌도로 204호변에 해바라기, 백합, 산딸기나무 등을 식재했으며 결성농공단지에서 나온 블럭을 재활용해 주민들이 적접 블럭을 깔았다.

또한 마을 주민들은 전북 진안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으며 앞으로 구항면에서 들어오는 입구와 갈산면에서 들어오는 입구에 마을 표지석을 세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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