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및 안전 보호
홍성군은 전통시장의 범죄예방 및 시장 상인과 고객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홍성전통시장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12일부터 본격적인 24시간 중점 모니터링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CCTV 설치는 최근 관리가 소홀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소매치기, 점포 진열물품 절도 및 훼손 등 각종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는 민원 접수에 따라 진행됐다.
군은 민생경제와 직결된 사안으로 신속한 관련법 검토와 행정절차를 거쳐, 홍성전통시장 일원에 3400만원의 사업비로 5대의 고정 및 회전형 고화질 적외선 CCTV를 설치했다.
이번 CCTV설치로 각종 범죄 및 사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서민경제 안정과 범죄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앞으로 관내 전통시장 인근 방범용 CCTV를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해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쇼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군민의 재산보호 및 범죄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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