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발전·4-H 역량 강화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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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발전·4-H 역량 강화 위해 최선”
  • 장나현 기자
  • 승인 2016.08.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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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H 가족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 광복 71주년을 기념하며 열린 4-H 가족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

홍성군 4-H(본부회장 강현병) 가족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지난 14일에는 홍성군청 후정에서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는 김석환 군수, 홍문표 의원, 김덕배 의장, 오석범 홍주지명되찾기 범군민운동본부장,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장을 비롯한 4-H 가족 및 군민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열린음악회는 가수 하이런의 사회로 정의송, 이수진, 한다성, 명국환, 안정애 등이 출현해 애향심 가득한 노래를 선보였다. 

강현병 회장은 “6년간 회장직을 맡으며 홍성 4-H 발전을 위해 노력해 전국 최고의 4-H 활동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자만하지 않고 더욱 정진해 농업, 농촌 발전과 4-H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야영교육에서는 초·중·고 학생, 영농 4-H 210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레크레이션, 횃불봉화와 장기자랑을 진행했으며 지·덕·노·체 기수별로 미꾸라지 잡기, 공예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홍성 4-H에서는 청소년 야영대회 및 경진대회, 영농 4-H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연말 송년회 때 학생들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작년 송년회에서 총 1320만원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급한 바 있다. 

한편 4-H는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러운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 건강한 몸(health)를 의미하는 4가지 이념을 말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덕·노·체로 번역해 사용하고 있다. 4-H운동은 청소년들을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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