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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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29>
  • 홍주일보
  • 승인 2016.08.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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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유기동물 함께 보호해요”

삼순이(암컷)

만삭의 몸으로 신고돼 보호소에 들어온 삼순이라는 두 살 남짓의 고양이입니다. 34도의 찌는 무더위 속에서 새끼 여덟 마리를 출산했으나 여섯 마리만 살아남았습니다. 마당에서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아량을 베풀어주실 분을 찾습니다. 수유가 끝나면 불임수술을 도와드리며 새끼고양이들 역시 집을 찾아 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자두

젖을 간 뗀 상태에서 어미를 잃어버렸다 극적으로 구조됐으나 아직 집을 못 찾고 있는 자두라는 고양이입니다. 건강하고 활발하고 눈에 보이는 모든 걸 갖고 장난치는 게 취미이자 특기이지만 사람한테는 쉽게 다가오진 못하는 소심묘입니다. 그러나 다른 고양이들한텐 더할 나위 없는 사교묘입니다. 둘째나 셋째로 강력 추천합니다!

 

시장에서 구조된 개

이 아이들은 재래시장에서 판매용으로 좁은 철장 안에 하루 종일 갇혀있다 구조된 아이들입니다. 만일 구조되지 않았다면 이 아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자신들을 잡아먹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모르는 채 아무한테나 꼬리를 치고 천진난만하게 잘 먹고 잘 노는 두 달 남짓 된 수컷 강아지들입니다. 새로운 주인을 기다립니다.


(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9919-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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