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주 개최지인 아산시를 비롯한 충남 15개 시·군에서 열린다.

이번 체전은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되며 홍성과 예산에서도 양궁, 럭비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어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장애인일반부 종별로 진행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7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남도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선수 1367명, 임원 446명 등 총 1813명이 출전해 종합 2위를 목표로 경기에 임하게 되며, 홍성에서는 양궁과 정구, 유도 등 7개 종목에 24명이 출전한다.

장윤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