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한복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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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한복 패션쇼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10.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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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군청 여하정서

장애인창의문화예술연대 잇다(대표 이은희)가 오는 15일 오후 4시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홍성군민이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한복패션쇼-버무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장 한국적인 소재인 한복과 한글로 홍성군민, 장애인, 다문화, 아동, 청년 등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패션쇼를 개최해 함께 소통하고 공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충청남도와 충남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 및 홍성도농교류협회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잇다 이은희 대표와 장원석 팀장이 총연출을 맡았다. 행사에는 캘리그라퍼 이화선 씨와 캘리그라퍼 이은희 대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델 12명이 출연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전통음악과 함께 하는 패션쇼, 홍성군민 다양한 계층의 일반모델 패션쇼, 캘리그라피(한글과 먹번짐)로 문양을 넣은 전통한복 패션쇼 등이 진행되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희 대표는 “전통의복인 한복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통해 전통의 미를 드높이는 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계층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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