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주말장터로 ‘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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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주말장터로 ‘문 활짝’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6.10.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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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이야기 거리 ‘가득’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창업가들이 전통시장에 모였다.<사진>

지난 8일, 홍성전통시장에서는 소소한 이야기 거리가 가득한 주말장터가 열렸다. 청운대 호텔조리학과와 한국와인소비자협동조합 등 젊은 청년창업가들이 참가해 전통시장에 젊음의 활기를 불어넣은 주말장터에서는 지역특산품, 가죽공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과 청소년 버스킷 공연, 8090 공연, 오서영 작가를 초청해 다양한 미술사 여행, 홈 파워서키크 트레이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베트남 쌀국수, 야채 호떡 등 다양한 먹거리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주말장터 전성시대는 지역발전위원회 공모사업인 내포창조관광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돼 홍성생태학교나무와 골목상권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11시~오후 8시까지 총 9회에 걸쳐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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