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총장 이상렬)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제22회 청운학술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청운대학교는 청운학술문화예술제의 시작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비빔밥 만들기 행사로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200인분의 대형 비빔밥 만들기 행사에는 이상렬 총장, 김석환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종화 도의원 비롯해 중증장애인 및 지역 주민들과 졸업생 동문들이 함께했다.

청운대학교 김선빈 총학생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였다”며 “우리들만의 축제가 아닌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축제에서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취업 컨설팅의 장도 마련되었으며, 쉽게 배울 수 있는 스피칭, 이미지메이킹에 대해서는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또한 한동근 등 초청가수 공연도 이어지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장나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