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천 시인 첫 시집 출판기념회
김재천 시인 첫 시집 ‘그리고 남아있는 것은’ 출판 기념회가 홍성읍 소재 청담 웨딩홀에서 열렸다.<사진> 기념회에는 김덕배 의장, 유환동 홍성문화원장을 비롯한 충남지역 동료문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덕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운동선수에서 공무원으로 그리고 시인으로의 삶속에서 묻어나는 서정적 감성이 잘 담겨진 시를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천 시인은 인사말을 통해 “등단 전 습작 작품부터 등단 후 정리된 소소한 작품까지 60년을 넘긴 삶의 모든 이야기를 담아봤다”며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 시인은 홍성출신으로 학창시절 연식정구 선수로 활동했으며, 보훈청에서 20여년의 공직생활을 했다. 2012년 ‘문학예술‘을 통해 등단했고, 현재 한국 문인협회 회원이자 충남 시인협회 이사, 서안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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