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조손가정 학생 장학금 마련을 위해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인들이 뭉쳤다. 제7회 조손가정 학생을 위한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가 지난 5일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콘서트는 사)한국생활음악협회 홍성지부(지부장 이영희)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했다.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조손가정 학생들과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생활음악협회 홍성지부에서는 2010년부터 매년 10명씩 6년간 60명의 조선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 1200만원을 지원해왔으며 올해 10명의 학생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정명순의 사회로 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로 문을 연 행사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으며 이영희 지부장이 군내 1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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