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동반자 ‘영원한 화촉’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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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동반자 ‘영원한 화촉’ 밝히다
  • 장나현 기자
  • 승인 2016.11.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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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군민합동 결혼식
▲ 제38회 군민합동결혼식에 참여한 세쌍의 부부가 웨딩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오페라웨딩하우스에서 제38회 군민합동결혼식을 거행했다.<사진> 결혼식에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내외귀빈과 가족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다문화가정 2쌍과 저소득가정 1쌍의 합동결혼식이 진행됐다.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이재)주관으로 열린 이날 합동결혼식은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고 있는 부부 3쌍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례는 이철규 전 홍성읍장이 맡았다. 

결혼식에 참석한 김석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합동결혼식을 갖은 3쌍의 부부 모두 서로에게 믿음과 희망 그리고 행복을 주는 삶의 동반자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식에 참가하는 부부에게 예식장과 의상 등이 무료로 제공됐다. 또한 각종 선물이 푸짐하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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