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의 제공
【결성】홍성군은 결성면 교항리 군도12호 도로 확포장을 완료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한 노선은 그동안 도로 폭이 협소하고 노면이 불량해 지역 주민들이 이용에 상당한 불편함을 겪어왔다.
군은 지난 3월 해당 노선 공사에 착공해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 도로연장 1.1km, 폭 8m로 확장 개통했으며, 지역민은 물론 홍성을 찾는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도로개설을 통해 교통서비스 수혜지역을 확대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도로 기능유지와 교통안전 및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도로정비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