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후원회 20주년 기념식
홍성군장애인후원회(회장 김명원)은 지난달 24일 오후 7시 경성회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사진> 행사에는 후원회원과 역대 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 및 임직원이 참여했다.
김명원 회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후원회는 3억 2000여 만 원의 후원회비 가운데 80% 이상을 장애인 가정지원을 비롯해 각종 장애인관련 행사후원과 봉사활동 등에 지출해 왔다”면서 “그동안 변함없이 군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역대 회장님들과 선후배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홍성군장애인후원회는 1996년 20여 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창립해 올해로 20주년이 됐다. 후원회에서는 보조금 없이 회원들의 회비와 출연금만으로 장애인 인권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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