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심 갖고 농업에 종사하도록 노력하겠다”
상태바
“자부심 갖고 농업에 종사하도록 노력하겠다”
  • 장나현 기자
  • 승인 2016.12.01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발전부문 특별대상 한광진 오가농협조합장
▲ 2016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농업발전 부분 특별상을 수상한 한광진 오가농협조합장.

예산군 오가지역은 축산물과 과수농산물이 많이 나오는 지역으로 오가농협은 고급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유통망을 구성해 농민들을 실소득향상에 기여해 왔다. 한광진 오가농협 조합장은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5일 세종·충남 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2016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농업발전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 조합장은 “농업 농촌지역에 전력을 다하라는 의미에서 주는 상으로 알고 큰 상을 받은 이상 앞으로 더욱 오가지역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축산물을 생산하고 유통 걱정 없도록 전력을 다해 일하겠다”며 ”며 “고급화 전락을 통해 농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농축산업에 임하며 오가농협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가농협에서는 생산라인에 고급지식을 갖고 있는 각계각층의 전문진을 초대해 농협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나 오가지역은 예산황토사과 주산지로 맛과 영양이 뛰어난 것을 알려졌다. 예산지역은 2010년부터 우수농산물관리제(GAP)에 의해 친환경 고품질 생산출하 방식에 주력하고 있다.  

한광진조합장은 혜전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국도유지건설사무소에서 근무했으며 2005년부터 조합장을 맡아 오가농협을 이끌고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2000년 예산군수 표창패, 2002년 충남교육감 감사패, 2003년 충남도지사 표창패, 2008년 오가면장 공로패, 2007년 충남교육감 감사장, 2009년 예산군수 감사패, 2011년 충남도지사 모범충남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