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님길센터, 자립생활 워크숍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다님길센터)는 지난 5일 청담컨벤션웨딩홀에서 ‘2016년 활동보고 및 지역사회 네트워킹을 위한 2016 자립생활 워크숍’을 진행했다.<사진>
지역장애인과 장애인가족 및 복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1부에서 2016년 사업 활동보고 및 시상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자립생활아카데미와 마술공연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프닝 행사로는 다님길센터에서 올 하반기에 시작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노래하는 소리천사중창단의 공연이 진행돼 참석한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다님길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알리고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네트워크 및 유대감 형성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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