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라이온스클럽(회장 이제영)는 지난 6일 장곡면 김 모 씨 주택에 대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딸과 함께 거주 중인 김 씨의 협소한 단칸방을 개조해 쾌적한 거주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홍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공간이 협소한 단칸방에 500만원 가량의 공사비를 투입, 별도의 방을 만들고 도배와 장판, 전기시설 등을 마련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관리와 수리를 약속해 향후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김 씨와 딸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홍주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 전개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윤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