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정취 묻어나는 미술관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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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정취 묻어나는 미술관 가볼까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6.12.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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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꼴드 아미 레지던스 작품展

22년 전, 논밭 사이로 학교 종이 울리던 공간이 현대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미술관이 될 줄이야 누가 알았을까. 요즘 사진 찍으러 모여드는 사람들로 인해 당진의 ‘핫 플레이스’가 된 아미미술관의 이야기이다.<사진>

본래 폐교였던 아미미술관의 뒤켠에는 거주 작가들의 숙소가 마련되어 있다. 아담한 한옥으로 예전에 유동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의 사택이었던 곳이, 미술작가들의 창작공간으로 거듭난 것이다. 올해에는 박연희, 서지원, 성지연, 신제헌, 우주연, 인주리, 정민기, 차경진 총 8명의 작가들이 이곳에 머물며 작업하였다.

이에 2016 에꼴 드 아미 레지던스 작품전에서는 이들의 개성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작품 5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은 2017년 2월 28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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