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통합방위협의회는 설을 앞둔 24일 주민생활 안정과 국토방위에 전력을 다하는 군 장병과 의무경찰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은 홍성경찰서를 방문해 의무경찰들을 격려하면서 안전하고 편안한 설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1789부대와 4대대를 찾아 향토방위와 군민의 안위를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김석환 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군 장병, 의무경찰, 의무소방대원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홍성군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회의를 함께 개최해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공조체제 확립 등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유지하기로 결의했다.

장윤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