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옥심)은 지난달 23일에 평생 교육만을 위해 헌신하다가 지난달 말로 정년·명예퇴직을 하는 교원들에 대한 송공패 수여식을 가졌다. 정년퇴직 교원으로는 △조인복(홍주초) △김민영(내포초) △신양희(은하초) 교장, 명예퇴직 교원으로은 △김경애(광천고) 교장과 △이인옥(광천초) △서해동(광천중) △백승호(내포중) △남미령(서해삼육중) △강신구(홍성고) △송영석(광천제일고) 교사다.

퇴임한 교원들은 30년 이상 헌신적인 교육애와 소명의식으로 학생 교육에 몸 바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에 홍성교육가족을 대표해 교육지원청에서 송공패를 전달했다.

고옥심 교육장은 “평생동안 제자 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자신을 위한 제2의 인생을 가꾸길 기원하며 홍성교육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격려를 보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퇴직 교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