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 선거상황실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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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선거상황실 현판식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7.03.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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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임박 따라 24시간 상황 유지

홍성경찰서(서장 양윤교)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금일 ‘선거상황실 현판식’을 열었다.<사진>

이번 선거는 촉박한 선거 일정, 정치세력 간 갈등에 따라 후보자 등 상대 폭행·협박행위와 가짜뉴스 등 허위사실 공표 등 흑색선전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운영해 24시간 상황을 유지하고, 수사·정보·보안 등 합동 수사전담반을 편성하는 등 완벽한 선거치안을 확보할 준비를 마쳤다.

홍성서는 흑색선전,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행위를 반드시 척결해야 할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3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철저히 수사·추적해 엄단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첩보입수단계부터 수사종결까지 적법절차를 준수하고, 신고제보자의 비밀도 철저히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현판식에서 양윤교 서장은 “수사과정에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공정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다. 공정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므로 신고제보자들의 신변보호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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