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통합사례·보건의료분과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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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통합사례·보건의료분과회의 개최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7.03.2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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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가구 대상·복지서비스구축

홍성군은 지난 17일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보장 협의체) 회의실에서 통합사례분과 및 보건의료분과회의를 개최했다.<사진>

보장 협의체는 우리 지역 내에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의체다.

보장 협의체는 △홍성군장애인복지관 △성폭력상담소 △홍주중학교 △홍성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홍성군드림스타트 △청로청소년쉼터 △청로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홍성군자원봉사센터 △홍성경찰서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가정 폭력 통합상담소 △홍성군청 주민복지과 등 지역 내 여러 복지 실무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급박한 위기상황에 대한 7개 대상 가구에게 필요한 자원 발굴 및 복지서비스 지원전달 체계 구축을 위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회의결과 급박한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7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 정서, 전문 상담 지원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통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각 기관이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의 내용을 토대로 우리 지역에서 필요한 복지정책 및 복지자원 발굴에 대하여 중지를 모으기로 했다.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 하희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위기상황을 맞이한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들을 발견 시에는 홍성군청 주민복지과(☎630-1344) 또는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630-2791)로 연락하면 된다. 민·관 자원을 통해 통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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