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녹지대 정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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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녹지대 정비사업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7.04.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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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터미널과 아파트 주변 대상

예산군은 봄을 맞아 시외버스터미널 및 아파트 주변 등 완충녹지대를 대상으로 녹지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터미널 주변 녹지대를 정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 및 정서 생활 향상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터미널 주변 녹지대는 수목이 밀집 및 피압으로 고사지가 발생하고 사과나무 가로수 생육에 지장을 초래함은 물론 인근 아파트 주민 등 산책로 이용객의 불편 및 사고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었다.

이에 군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4천500만원을 투입하고 대규모 정비작업을 실시해 오는 5월 말에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주로 공원 및 녹지대 내 밀집된 각종 △수목의 솎아베기 △가지치기 △잡관목 제거 △산책로 정비 △편의시설 도색 등도 병행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군민들이 쾌적한 녹지대에서 휴식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있을 뿐만 아니라 산책로 노면 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따스한 봄날 주민들이 기분 좋게 녹지대 공원을 산책할 수 있도록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운 녹지대 공원을 만들고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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