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어르신 20명 대상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 본죽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재가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40회차에 걸쳐 본죽나눔 사업을 통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에게 죽을 제공하고 치매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함으로서 치매, 우울, 자살을 예방한다.
생활관리사들이 단순히 죽을 배달해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안전확인, 생활교육,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결식문제 해소 및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유지를 도모하고 정서적 안정을 향상시킨다. 7개월간의 본죽 나눔 사업의 수행인원 생활관리사 미담 사례를 통해 이번 사업의 진행과 성과목표를 알 수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우리 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들께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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