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전통시장 ‘토요주말장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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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전통시장 ‘토요주말장터’ 열린다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7.04.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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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장터 전성시대 볼거리 먹거리 풍성
홍성전통시장모습

홍성군이 주말장터 전성시대라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젊고 활기찬 전통시장 육성에 적극 나섰다.

전통시장은 예로부터 홍성, 보령, 예산, 청양 지역을 아우르는 오일장 형태로 통상 1일과 6일마다 장이 들어선다. 군은 그 넓은 공간 중 한자리를 지정해 “소소한 이야깃거리”라는 주제로 지난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장터 전성시대를 개장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주말장터 전성시대’라는 독특한 타이틀이 붙은 주말장터는 군이 추진중인 내포창조 관광 기반구축사업인 내포문화 체험마을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군이 운영하는 주말장터 전성시대에는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번 주말 장터는 특히 기존 상가외에도 상품판매대 20대(공예, 문화상품 등), 먹거리 판매대 10대를 군에서 제공해 젊은층의 창업기회 제공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먹거리와 공예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참가자를 모집했는데, 특히 군은 참가자들간 품목이 겹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상품구성이 가능하도록 힘썼다.  가죽공예 및 문화상품 등 기존 전통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장터 구경을 하는 재미를 배가 시켰다는 평이다. 공예가들이 자신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들을 들고 나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상당수 제품이 조기 매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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