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향숙)은 지난 19일 홍성 내포지역 학부모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7 행복공감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학부모들의 유아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우리 아이를 위한 행복놀이법과 지혜로운 부모의 긍정적 훈육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운영됐다.

유아기의 놀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을 표출하며 정서를 안정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음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다양한 놀이방법을 익힘으로써 자녀의 성장을 돕는 부모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계기가 되어 학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남도내 학부모들의 유아교육 인식 개선과 올바른 유아교육관 정립을 위해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다양한 연수와 상담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행복한 가정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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