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제로 ‘홍성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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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제로 ‘홍성만들기’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7.05.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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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3대 요령 숙지


홍성군보건소가 봄 행락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위생적이고 안전한 군민의 식생활을 위해 식중독 예방 활동에 나섰다. 군보건소는 봄 행락철 도시락의 이용이 늘어나고 어린이날 등을 포함한 징검다리 연휴에 관광객들의 남당항 일대를 비롯한 횟집 집중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도시락 업체와 횟집등 수산물 취급업소 집중단속 및 수산물 취급요령을 집중교육할 계획이다.

군은 특히 올해 봄은 때 이른 기온상승, 큰 일교차 및 미세먼지 등으로 식중독발생 우려가 높아 철저한 개인위생관리와 음식물 보관 관리 등 식중독 예방․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만으로도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어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 의심(구토, 설사, 발열 등)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또한 보건소에 신고해 식중독 확산을 예방하고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 3대요령의 철저한 교육 및 지속적인 홍보로 식중독발생 Zero를 위해 앞으로도 안전한 급식(외식)환경을 조성, 식중독 없는 품격 높은 홍성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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